24센티 무쇠와, 28센티 스텐이 있어서 아마다는 26센티를 선택해 봤어요.
26센티 짜리 야마다공업소 제품 받았을 때 첫 느낌은,
사진보다 훨~~~씬 두툼하고 묵직하고 손잡이도 엄청 넓고 튼튼합니다.
그리고 보통의 후라이팬보다 손잡이가 길어서
가까이 있지 않아도 손잡이를 잡고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무게감은 저의 무쇠팬은 2kg이 넘어서 한손으로 들 수 없는데
야마다공업소 26센티(중간크기)제품은 묵직하지만 한손으로 들수는 있고
손잡이가 길어서 두손으로 편하게 들수도 있어요..
한마디로 사진보다 느무느무 맘에 드네요.
무쇠보다 더 자주 쓸듯해요. 좀더 가볍고 비누세척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.
무쇠와 철의 차이점을 공부했구요.
무쇠 : 쇳물을 주물에 부어서 굳혀 만든다. 원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기공이 형성되어서 비눗물을 흡수하므로 비누세척이 안된다. 온도가 오래 유지된다.
철 : 강철판을 자르거나 두드려서 만든다. 기공이 없어서 비누세척이 가능하다. 온도가 무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빨리 오르고 빨리 식는다.
무쇠, 철 둘다 코팅이 아니라서 만년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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